척추관협착증이란?
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여러 원인으로 좁아지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는 질환입니다.
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높이가 낮아지거나 인대가 두꺼워지고 관절이 변형되면 통로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. 좁아진 공간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, 허벅지, 종아리, 발까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이런 불편이 있으신가요?
-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저리고 쉬어야 다시 걸을 수 있나요?
- 서 있을 때보다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다리가 편해지나요?
- 마트 카트를 밀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비교적 덜 불편한가요?
-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·허벅지·종아리 통증이 더 심한가요?
- 걷는 거리가 예전보다 점점 짧아지고 있나요?
-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 감각이 둔해지는 변화가 있나요?
“나이가 들어서 원래 그런 것 아닌가요?”
협착증은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있지만, 모든 퇴행성 변화가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
같은 검사 결과라도 통증의 정도는 신경 자극, 움직임, 근육의 긴장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증상과 기능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왜 반복될까요?
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심해지는 이유는 신경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.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,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, 척추와 골반의 기능 저하가 계속된다면 통증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.
바른몸청담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요?
- 보행 시 증상의 변화
-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
- 신경학적 검사
- 하지 근력과 감각
- 생활습관과 활동량
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?
- 현재 증상과 움직임 평가
- 치료 계획 설명
- 침 치료
- 약침 치료
- 추나요법
- 필요 시 맞춤 한약
- 경과 확인 및 치료 계획 조정
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통증을 줄이고 움직임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.
이런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
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하며, 경우에 따라 다른 진료과 협진이나 응급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갑작스럽게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경우
- 대소변 조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
- 감각 저하가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
- 참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
자주 묻는 질문
협착증은 수술만 해야 하나요?
모든 협착증이 수술 대상은 아닙니다. 증상의 정도와 신경학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.
허리를 숙이면 왜 편해질까요?
허리를 약간 숙이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.
운동을 하면 더 나빠지나요?
무리한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지만, 상태에 맞는 운동과 관리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허리보다 다리가 더 아픈 것도 협착증인가요?
네. 협착증은 허리보다 다리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.
참고 문헌 및 진료지침
- North American Spine Society. Degenerative Lumbar Spinal Stenosis Clinical Guideline. 지침 보기
- WFNS Spine Committee. Lumbar Spinal Stenosis Recommendations. 원문 보기
- NICE Guideline NG59. Low back pain and sciatica. 지침 보기
※ 영상에서 협착이 보여도 증상과 기능 저하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. 보행 양상과 신경학적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